“내가 사랑하는 도시, 대전을 그리다”
대전어린이회관은 6월 1일 토요일 유성구 대전어린이회관에서 “내가 사랑하는 도시, 대전” 어린이 그림대회를 열었다. 이날 참여한 어린이는 약 401명이었다. 올해로 8회째 진행된 어린이회관 “내가 사랑하는 도시, 대전” 그림대회에는 400여 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대상(1인), 최우수상, 우수상은 현장에서 시상식을 하고, 장려상, 특선, 입선은 대전어린이회관 홈페이지에 발표됐다. 대전어린이회관 팀원 조은비 선생님을 인터뷰 해봤다.
기자: 왜 이 행사를 진행했나요?
조은비 선생님: 어린이들이 이 자리를 통해서 자신의 꿈을 그리고, 대전어린이회관을 많이 알리기 위해서요
그리고 원신흥초등학교 6학년 문지윤 학생과 육지원 학생을 인터뷰했다.
“대전의 사랑스럽고, 그리고 싶은 곳이 많았다”며 웃음을 지었다. 김리안 어린이(대덕국제유치원 6세)는 “엄마랑 함께 갔던 대전시민천문대가 좋았어요”라고 말했다.
꿈이 야구선수인 김건모 어린이(폴리유치원 6세)는 “엄마, 아빠랑 갔던 한빛탑이 멋졌어요”라고 말했다. 대상은 흥룡초등학교 6학년 학생에게 돌아갔다. 김세현 학생은 계족산 황톳길, 엑스포과학공원 등을 그려서 “내가 사랑하는 도시, 대전!”을 가장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세현 학생을 만나봤다. “대상을 타서 하늘로 날아갈 것 같아요!”라는 소감을 남겼다. 기자도 직접 참여했다. ‘내가 좋아하는 대전은 예쁘다, 사랑스럽다’라는 마음을 갖고 그림을 그렸다. 대전이 예뻐 보였다.
|